따스한 봄 날씨가 이어진  30일 전남 강진군 신전면 주작산 진달래 군락지가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연분홍 물감을 뿌려놓은 듯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 연분홍으로 갈아입은 주작산(朱雀山) (강진군제공)
▲ 연분홍으로 갈아입은 주작산(朱雀山) (강진군제공)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하다해 주작산이라 부르는데 등산이 쉽지 않은 긴 바위능선과 함께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매력이 있어 등산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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