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후보, 28일 선거사무소 개소Day 개최

박주선국회의원은 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총선에서 광주광역시 동남을 출마를 선언하면서 인물이 먼저이며, 능력이 우선이라고 했다.

▲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 동남 을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박주선 후보
▲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 동남 을 출마를 선언하고 있는 박주선 후보

박주선 국회의원은 26일 오후2시30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갖은 출마선언 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 코로나 19 사태 이후 세상을 준비해야 하며, 총성 없는 경 인물에 투표해야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서”현명한 동구 · 남구 주민 여러분 코로나 19발 세계 경제 위기로 대한민국 전체가 재난 상황에 놓여 있다.“고 했다.

박 후보는 앞으로 몇 년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예산은 수백조원이 소요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경기 둔화로 몇 년간 적자 예산을 편성하여 국가를 운영해야 할 형편이며 바야흐로 제2의 보릿고개 시대를 겪을지 모른다.”면서“ 21 대 국회는 국회의원 300명 모두 '총성 없는 예산 확보 경쟁을 넘어 생존 경쟁 ' 에 내몰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

박 후보는 “같은 경당 내에서조차 지역 생존을 위해 각자 경쟁해야 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예산 전쟁의 시대가 열릴 것이며, 21 대 국회는 건기 아프리카 초원처럼 약육강식의 생존 경쟁의 장이 될 것이며, 초선은 감당할 수 없는 현실의 한계를 절감할 것입니다. 눈 뜨고 코 베이고, 감쪽같이 예산을 매길 수 있습니다.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나와 내 아이들에게 돌아가며, 이제 '지역 예산을 얼마나 확보하느냐', '국회의원 개인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으며, 유능한 인물, 능력 있는 일꾼에 우리 삶의 질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결정된 것이라고” 했다.

한편, 26일 민생당 광주 동구•남구(을) 박주선 후보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코로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박 후보가 선거사무소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주하는 온종일 선거사무소 개소Day를 28일(토)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거사무소 개소 방식은 선거사무소에 인원들이 특정 시간에 집중되는 일반 개소식과 달리, 보다 광범위한 행사 시간으로 시간별 방문 인원을 분산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달성하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민생보호 차원의 선거운동 방식이다.

특히 이날 박 후보는 단시간에 주요 인사와 주변 사람들에게 집중하기보다는 오랜 시간 동안 3생(三生 : 민생, 상생, 재생)을 기치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 민원 해결과 정책•제도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박 후보는 “이번 온종일 선거사무소 개소Day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민생 캠페인 차원에서 시행한 것”이라면서, “향후 선거기간 동안 오프라인 대규모 선거 유세 자제, 대면접촉 최소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 동참과 민생을 위한 코로나19 맞춤형 선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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