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26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241명(해외유입 284명*)이며, 이 중 4,144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 정은경 본부장 (자료사진)
▲ 정은경 본부장 (자료사진)

2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104명이고, 격리해제는 414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른 26일0시 현재 변동 추이를 보면(괄호 안 전체수) ◆서울 13명(360), ◆부산 0명(112), ◆대구 26명,(6.482) ◆인천 1명(43), ◆광주 0명(19) ◆대전 6명(30) ◆울산 0명(37), ◆세종 0명(44), ◆경기 14명(401), ◆강원 0명(31), ◆충북 1명(39), ◆충남 1명(124), ◆전북 0명 (10), ◆전남 0명(8), ◆ 경북 12명(1,274), ◆경남 0명(90), ◆제주 0명(6)이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26일 현재까지 확진자 19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를 실천하면서 21일 이후 6일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면서” 전국적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나타나고 있고, 해외 입국자 중 검역단계에서 이틀 연속 3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우리시는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지침을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해외 입국자들에 대해서도 정부 지침보다 강화된 대응을 하고 있으며, 현재 유럽 발 입국자 48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38명은 검사결과 ‘음성’이 나왔고, 나머지 1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광주시는 내일(27일)부터는 정부 지침에 의해 미국 발 입국자들에 대해서도 대응이 한층 강화됩니다. 증상이 있을 시에는 공항 검역소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증상이 없을 시에는 곧바로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가고 격리 13일째에 검사를 실시해 ‘음성’이 나오면 격리가 해제된다..(※유증상시에도 검사 실시)

광주시는 우리시는 유럽과 미국에서 오는 입국자나 그의 동거인이 의료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유‧초등 교사 등 고위험직업군일 경우에는 미증상자 또는 검사결과 음성인 경우에도 자가 격리 대신에 광주소방학교 등 생활치료센터에 시설격리토록 하고 있으며, 현재 이에 따른 시설 격리자는 총 3명이다.

또 신천지 신도에 대해서는 유럽과 미국 이외 국가에서 입국하더라도 위와 같은 기준을 적용하여 강력 대응하고 있으며, 광주시는 해외 감염 유입이 급증하기 시작한 3월12일부터 입국한 모든 대상자에 대해 보건소 신고 및 유증상시 검사 실시 등 능동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지역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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