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면사무소, 강진군수협, 마량면이장단, 마량해양파출소 동참

 ‘사회적 거리 두기 특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5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1이틀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 살리고자 마량면 기관단체들이 나섰다.

▲ 마량면 기관단체들이 마량 수협위판장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마량면 기관단체들이 마량 수협위판장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마량면사무소, 강진군수협, 마량면이장단, 마량해양파출소는 민관 협력으로 마량 수협위판장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4명이 한 조를 이뤄 1일 2교대로 수협위판장을 여는 10시부터 마감하는 오후 5시까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사용하기, 마스크 쓰기 홍보활동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유인물을 배부하고 있다.

강한성 마량면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에 지역 상인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방문객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이 협동해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범석 강진군수협장은 “코로나 사태로 관광객이 많이 줄어 주민들의 많이 힘들어하는 이때 마량면과 지역단체들이 합심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주민을 대신해 참여하는 기관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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