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24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9,037명(해외유입 171명*)이며, 이 중 3,507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 정은경 본부장 (자료사진)
▲ 정은경 본부장 (자료사진)

또한 신규 확진자는 76명이고, 격리해제는 341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2일부터 유럽발 모든 입국자에 대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중이며, 어제(23일)는 1,203명이 입국하였으며, 유증상자는 101명, 무증상자는 1,102명으로 분류되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유럽지역 입국자 급증에 따른 유증상자 증가에 대비하여 유증상자 중심으로 검역 대응 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금일 14시부터 내국인 무증상자는 자가격리를 실시하면서, 관할 보건소에서 입국 후 3일 이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른 24일 0시 현재 변동 추이를 보면(괄호 안 전체수) ◆서울4명(334), ◆부산 2명(111), ◆대구 31명,(6,442) ◆인천 1명(41), ◆광주 0명(19) ◆대전 0명(24) ◆울산 0명(36), ◆세종 0(42)◆경기 15명(366), ◆강원 0명(30), ◆충북 1명(39), ◆충남 0명(120), ◆전북 0명 (10), ◆전남 0명(6), ◆ 경북 1명(1,257), ◆경남 1명(90), ◆제주 0명(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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