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박병주) 고흥119안전센터는 6월 19일 고흥경찰서 간부 및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심장박동이 멈춘 환자가 발생했을 때 초기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역 안전 및 치안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고흥경찰서 직원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하여 응급처치능력을 향상시켜 각종 사고로 인하여 생명의 기로에 선 심정지환자 등 응급환자 발생시 즉각적인 대처로 주민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대한심폐소생술 협회와 미국 심장협회에서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된 심폐소생술 기법(심장압박→기도유지→인공호흡)을 도입하여 전문적인 교육이 되었다고 밝혔다.

고흥119안전센터(센터장 소방경 배종문)는,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교육을 경찰관서 뿐만 아니라 다른 유관단체 및 지역 주민으로 확대하여 응급처치법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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