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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착한임대인 2호,3호’ 연이어 탄생윤현임 씨·청주김씨대종회 임대료 감면, 소상공인 돕기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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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19  14: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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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전남 강진군의‘착한임대인 운동’에 민간부문의 적극적 동참이 줄을 잇고 있다.

   
▲ 청주김씨대종회 건물

3월 한 달 간 6개 점포에 대한 임대료 전액 감면을 결정한 강진군 ‘착한임대인 1호’박형엽 씨에 이어 윤현임 씨와 청주김씨대종회가 각각 착한임대인 2호와 3호로 참여해 관내 자영업자들의 고통분담에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착한임대인 2호로 참여한 윤현임 씨는 전통시장 수산물 동에서 금연상회를 운영하고 있다.

임대점포인 나주곰탕 염대감 1곳에 대해 3월부터 코로나19 종료시까지 임대료 100%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윤현임 씨는 “사람들과 어우러져 장사도 하고 삶의 활력도 찾고 있는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힘든 상황일수록 서로 돕고 함께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해 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

어서 빨리 시장이 활기를 찾고 상인들이 기운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착한임대인 3호로 참여한 곳은 청주김씨대종회이다.

청주김씨대종회 소유 점포인 김혜정미장원, 한양곱창 2곳에 대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간 임대료 50%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김규현 청주김씨대종회장은 “청주김씨대종회 회원들이 의견을 모아 임대료 50% 감면을 결정하게 됐다”며 “마음과 뜻을 모아주신 청주김씨대종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강진 지역상권이 하루 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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