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총선에서 광주광역시 북구을 출마한 무소속 노남수(51세)후보는 19일 오전 10시반에 광주시의회에서 시민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21대 총선일정을 2주간 연기하고 식당,등 영세소상공인들과 취약계층에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노남수 예비후보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노남수 예비후보

노남수 예비후보는 “먼저 코로나위기로 인하여 피해를 입으신 모든분들과 이에 따른 여파로 고통받고 계시는 모든국민들, 특히 영세 소상공인들과 취약계층에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씀드린다.”면서‘ 코로나19 감염피해가 전세계로 확산되어가고 있고 국내도 집단감염 등으로 피해가 점점 늘어가는 엄중한 상황에 국민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2주연기와 영세소상공인,취약계층에 1인당 100만원씩 현금지급을 전격 제안한다.“고 했다.

노 예비후보는 ”하루가 멀다하고 핸드폰에서는 재난문자가 울리는 가운데 국내 확진자수가 1만명에 육박하고, 이로 인하여 사망자수도 현재 84명이지만 곧 100명을 넘어 설 것으로 추정되며, 외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의 투표도 불가능할것으로 보도되고 있는 이때에 국내에서 오는 4월10일 사전투표일부터 시작되는 제21대 총선을 진행한다면 그나마 감염사태가 진정되고 있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뿐만 아니라, 우리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사지로 몰아넣고 국민모두가 함께 해야하는 대의 민주주의(참정권)에 크게 역행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했다.

▲ 총선 2주연기하고 영세소상공인 취약계층에 1인당 100만원 지급제안을 촉구하고 있는 노남수 예비후보
▲ 총선 2주연기하고 영세소상공인 취약계층에 1인당 100만원 지급제안을 촉구하고 있는 노남수 예비후보

노 예비후보는 “ 현재 신체가 건강한 사람들도 두려워서 밖에 잘 못 나가고 노약자나 기저질환 환자들은 더욱더 바깥출입을 꺼리고 있습니다. 이런시국에 국회의원 선거를 강행한다면 투표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길뿐만 아니라, 나라의 주권자인 우리 국민들에게 엄청난 재앙이 닦칠 것은 불보듯 뻔한 상황이며, 이번 코로나19사태로 인하여 식당이나, 영세 소상공인들은 직격탄을 맞아서 하루하루 텅빈 가게를 지키면서 앞으로 다가올 경제적 재앙에 밤잠을 못자고 있는 지경이고 청소년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이루 말할수 없는 고통과 불안에 지내고 있다.”고 했다.

노 예비후보는 “정부는 하루속히 중안선관위와 관계장관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해서 국가재난비상사태를 선포하고 5월말부터 시작되는 제21대 국회의원들의 임기를 고려해 선거를 2주간 연기하고 식당 등 영세소상공인들 취약계층에 1인당 100만원씩의 긴급재난자금 지급을 촉구한다.”면서“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전 세계적인 위기를 여야,지역 분파를 따지지 말고 온 국민이 하나로 똘똘 뭉쳐 신속하게 잘 이겨내서, 세계 속에 우리 민족의 능력을 보여주고 이번 위기를 백신개발이나 최첨단 바이오산업, 미래산업을 선점 도약 할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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