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김 군수, 코로나19 자원봉사자 및 현장 직원 새참트럭 위문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가 ‘보성 마스크 의병단’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간식차를 선물했다.

김 군수는 ‘보성 마스크 의병단’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보건소, 보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직원들을 위해 도넛과 녹차음료 등을 준비했다.

간식차는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 동안 보성군을 돌며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전달된다.

마스크 제작 현장인 농업기술센터를 찾은 김 군수는 마스크 의병단에게 새참을 직접 나눠주며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보성군 군민문화운동 운영위원 30여명도 군민 사랑의 마스크 작업에 참여해 마스크 제작에 일손을 거들었다.

김철우 군수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군민 사랑의 마스크 보급을 위해 애쓰고 있는 마스크 의병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보성군을 청정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어 가는데 많이 도움을 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전군민 사랑의 마스크 보급은 전 군민 1인 1마스크와 필터 5매를 함께 보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일부터 매일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42,000개의 마스크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