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유스퀘어(버스터미널) 일원 시설물 청소‧소독 및 캠페인 펼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가 다중이용시설인 광주유스퀘어(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과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광주시의회 의원들 (광주시의회제공)
▲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광주시의회 의원들 (광주시의회제공)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광주시의회 소속의원들과 사무처 임직원들은 16일 오후 다중이 이용하는 광주유스퀘어 일원의 버스승강장과 야외벤치, 출입문 손잡이 등을 청소‧소독하는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그리고 현장의 시민들을 만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충을 청취하고 손 씻기·기침예절 지키기·마스크 끼기 등의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동찬 의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증의 확산방지를 위해 여러 사람이 오가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며 “150만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실천해주시는 개인위생과 주변이웃에 대한 나눔과 배려 덕분에 광주공동체의 모두가 어렵고 힘든 지금의 위기를 머지않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방역활동 후 기념촬영
▲ 방역활동 후 기념촬영

한편 광주시의회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해오는 동시에, 광주시가 신종 감염병에 대한 예방 및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 조례」를 전부 개정하는 등 관련 의정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이번 제286회 임시회에서 소상공인 지원대책 마련과 마스크 공급체계 개선 등을 정부와 광주시에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하고 혈액부족 해소를 위한 헌혈문화 확산운동 전개, 코로나19 임시격리시설‧전통시장 방문 등 감염증 대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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