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16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8,236명이며, 이 중 1,137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74명이고, 격리해제는 303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 정은경 본부장 (자료사진)
▲ 정은경 본부장 (자료사진)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른 16일0시 현재 변동 추이를 보면(괄호 안 전체수) ◆서울 6명(253), ◆부산 2명(107), ◆대구 25명,(6.056) ◆인천 0명(30), ◆광주 0명(16) ◆대전 0명(22) ◆울산 0명(28), ◆세종 1명(40), ◆경기 20명(231), ◆강원 0명(29), ◆충북 0명(31), ◆충남 0명(115), ◆전북 0명 (7), ◆전남 0명(4), ◆ 경북 7명(1,164), ◆경남 0명(85), ◆제주 0명(4)이다.

한편 광주시는 16일정례 서면브리핑을 통해 3월 16일 13시 기준 우리시 확진자는 총 16명입니다. 접촉자는 총 1,115명으로 격리대상자는 110명이고, 해제는 1,005명이며, 확진자 중 12명은 병원격리(전남대 1, 빛고을전남대 8,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3) 중이며, 퇴원 4명 중 1명은 자가격리, 3명은 격리해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16번 확진자 관련 조치에 대해 현재 확진자 진술을 확보하여 CCTV, 신용카드, GPS 내역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에 있다.’고 했다,

[16번 확진자 동선] ◆13:00 인천 공항 제2터미널 도착 ◆ 15:25 리무진 버스(광신고속) 인천공항에서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출발 ◆ 19:15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도착 ◆19:30 자차로 자택 도착 ◆ 20:40 지음책방(동명로 67번길 17) 방문 ◆22:10 지음책방에서 도보로 자택 출발

(3월 13일) ◆ 종일 자택에 머뭄 (3월 14일) ◆15:00 자차로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신천지 교인 중 고위험군 직종 종사자 검사 진행사항에 대해 광주시는 정부로부터 통보받은 신천지 교인 중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간병인 214명에 대해 187명을 검사하여 음성이 나왔으며 연락두절되거나 종사자가 아니라고 답변한 27명에 대해서는 중수본에 재확인 요청하였으며, 3월 13일 통보받은 신천지 교인 중 유치원, 어린이집 종사자, 의료인, 복지시설 종사자 566명에 대해서는 297명을 검사하여 음성으로 나왔으며 85명은 검사진행중이며, 종사자가 아니라고 답변한 178명과 타시도 6명에 대해서는 중수본에 재확인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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