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장소 및 모기서식지 집중 방역으로 감염병 원천 차단

전라남도 고흥군은 코로나19가 단체집단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상황으로 감염병 발생요인 선제적 차단을 위해 감염이 우려되는 취약지역 및 다중집합장소 등을 중심으로 일제방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일제 방역 소독 실시
▲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일제 방역 소독 실시

이번 일제방역은 코로나19 예방으로 드론방역과 16개 읍·면 515개소 마을자율방역단을 총동원해 연막·연무, 분무 일제방역을 실시하고 군민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터미널과 재래시장, 공중화장실, 쓰레기 배출 지정 장소와 웅덩이 모기서식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함께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 보건소와 각 읍면에서는 매일 자체적으로 취약지역에 방역소독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각종 해충 등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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