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은 도시민의 다양한 농사 체험과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힐링 가족텃밭 운영자 모집 기간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11일 화순군에 다르면 화순군은 화순군 화순읍 교리 247번지 1898㎡에 힐링 가족텃밭을 조성해 총 72구좌를 분양하고 있다.
1구좌당 면적은 16.5㎡이고 비용은 3만원이며, 농사 체험을 하고 싶은 화순군 비농업인이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다.
운영자 선정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가 선착순으로 선정하고 참여 대상자를 상대로 사전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안정적 텃밭 관리를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사 경험이 없는 도시민에게 텃밭은 가족과 함께 농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직접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며 건전한 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말헀다.
김명숙 기자
fci21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