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에 따른 관련 조례안 등 처리예정

전라남도의회(의장 이용재)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3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 전남도의회 본회의장
▲ 전남도의회 본회의장

9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청과 교육청의 2019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한 검사위원 선임과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등을 비롯해,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4.1.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관련 조례(행정기구 설치‧공무원 정원)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재 의장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의회 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태균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재생에너지산업 육성 및 도민 참여 등에 관한 조례안’, 김희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먹거리 기본 조례안’, 정옥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보건교육 진흥 조례안’ 등 총 30여건을 심사‧의결한다.

이용재 의장은 개회식에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집행부에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신속한 예비비 집행과 추경예산 편성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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