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민생당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명품서구 진짜일꾼’을 슬로건으로 하는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제작해 발송한다고 밝혔다.

8일 김명진 예비후보 사무실에 따르면, 김 후보는 “예비후보자 홍보물에 20여년 동안 청와대, 대통령직인수위, 국회, 여야정당, 공기업에서 국정 전반의 경험을 쌓고 안목을 길렀던 준비과정을 정리했다”고 말하고 “2018년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 낙선 이후 주민속으로 풍덩 뛰어들어 630여 일이 넘는 시간동안 서구민들과 울고 웃으며 민생의 절박함과 아픔을 경험했던 내용을 실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명품서구를 만드는 정책전략으로 3·4·12플랜도 함께 발표한다”고 말하고 “▲활기찬 명품경제 ▲든든한 명품복지 ▲쾌적한 명품환경을 3대 기본 목표로 설정하고 4대 발전 방향으로 △지식복지도시 서구 △지속가능한 일자리·활기찬 경제도시 서구 △중산층·서민이 살맛나는 도시 서구 △어르신과 청년에게 힘이 되는 서구를 정했으며 이에 맞춰 12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12대 추진과제로는 ①군공항 이전 및 스마트시티 조성[무등산 정상 방공포대, 마륵동 군탄약고 동반 이전] ② 걷기 좋은 명품 거리 확대 ③ 청년일자리 산실 ‘광주형일자리’ 조기 안정화 지원 ④ 컨벤션·교육·의료 복합단지 조성 ⑤ 도시철도 2호선 조기 완공 ⑥ 지식복지도시 조성 ⑦ 서구형 어르신돌봄사업 전국화 및 고령친화 신산업 육성 ⑧ 국가 트라우마 치유센터 조성 ⑨ 전통시장, 영세중소상공인 지원 다각화로 골목상권 활성화 ⑩ 미래형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참여형 도시혁신사업 추진 ⑪ 5·18 진상규명·정신계승·역사탐방 사업 활성화로 민주주의 의식 함양 ⑫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맘편한 육아·보육 시스템 구축 등을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불편과 휘청이는 서민경제로 불안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코로나 OUT 힘내자 대한민국!’응원 구호를 실었다”고 말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서로 따뜻하게 격려하고 배려하며 이 위기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의 예비후보자 홍보물은 선거법에 따라 서구갑 선거구 세대수 10분 1에 해당하는 6,874세대에 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