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예비후보, 4차산업 발전계기 돼야!

광주 북구을 노남수(51세)후보는 7일 오전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6일밤 늦게 국회에서 격론 끝에 이른바 타다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하여 국회에 대회 존중한다.‘고 했다.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노남수 예비후보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노남수 예비후보

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그동안 어려운 경기에도 힘들게 얼마전 인상된 사납금을 채우기 위하여 새벽부터 고생하시는 전국의 수많은 택시 기사님들께서 숙원하셨던 일에 대하여 늦은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국회를 통과해서 다행이라고 하면서, 법의 빈틈을 노려서 이런식으로 사업화가 진행된다면 기존 서민들의 발이 되어온 택시기사님들은 생존권에 큰 위협을 받을 뿐만 아니라, 택시번호판 값이랄지 고유 재산적 가치가 폭락해서 퇴직금과 다름없는 기사님들께는 암담한 노후를 걱정할 수밖에 없는 고통을 줄수 있다고 말하였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공포로 대부분의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집에 있고 잘 이동하질 않아 더더욱 택시경기가 힘들어져서 대부분의 기사님들께서 생존권에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정치권에서는 다시는 이러한 논쟁이 없도록 법과 제도를 명확하게 법제화하고 재발방지책도 세워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젯밤 국회 통과 과정에서 민생당이 적극 반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도 민생당이 민생의 기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아닌가라고 생각되고, 진정한 민생은 그분들의 입장에서 24시간 위험을 감수하고 직접 택시운전을 해보면 쉽게 이해할수 있을것”이라면서 오히려 난립한 정당이나 국회의원들의 불필요한 특권이나 예산을 줄여서 이러한 분들께 적극 지원해서 택시와 시민들간 교통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것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앞으로 다가올 4차산업시대에 첨단 AI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공유경제(O.2.O.서비스) 확대나 최첨단 고급 운송수단이 계속해서 등장 할것을 준비하고 여야 정치권은 이러한 일로 피해보는 사업자나 국민들이 없도록 법과 제도를 완벽하게 정비하면서 택시업계도 대국민 서비스와 질을 향상시킬수 있는 계기가 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남수후보는 현재 아침저녁 출퇴근인사를 제외한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대국민 코로나19 퇴치와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신청하고, 틈나는대로 북구지역 영세 자영업자나 택시기사님들, 유권자들 찾아가서 참신한 정책이나 제안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광주 북구을에서는 노남수후보를 비롯해서 더불어민주당의 이형석,전진숙후보와 민생당 최경환 ,등이 경합중에 있으나, 최근에 일부 여론조사에서 무당층이 45.3%를 넘어가는,등 급증하는 추세에 있고, 노후보는 지난2002년부터 순수 무소속으로만 이번까지 총 다섯 번째로 출마하여 북구갑의 현 김경진국회의원과 함께 무소속 바람이 불수도 있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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