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광주시당과 광주시농민회는 농민수당 주민참여조례제정을 위한 행정 처리를 신속하게 할 것을 광주시에 촉구했다.

▲ 농민수당 광주시에 제정을 촉구하고 있는 광주시농민회와 민중당 광주시당 당직자
▲ 농민수당 광주시에 제정을 촉구하고 있는 광주시농민회와 민중당 광주시당 당직자

4일 오후 2시 광주시청 현관 앞에서 열린 농민수당 주민참여조례제정을 위한 행정 처리를 신속하게 할 것을 광주시에 촉구회견에서 이같이 맑히면서 지난 1월 15일 민중당 광주시장 과 광주시몽민회가 제출한 농민수당 주민참여조례 청구인 서명은 16,368명이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조례제정에 필요한 충분한 요건을 갖추었다.“고 했다.

그러나 광주시는 행안부 질의 등의 이유를 들어 조례심의를 3월 중순에야 처리한다고 한다면서 4월은 광주시의회가 비회기이기 때문에 5월이 되어야 농민수당 조례제정 절차를 시작하게 되며, 시작 단계만 무려 4개월이 넘게 소요된다.“고 했다.

이어, “이를 두고 ‘늑장 행정 처리 원인은 농민수당 도입을 반대하는 이용섭 시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면서“ 빠른 시일 내에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이용섭 시장의 결심을 촉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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