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의장 강기석) 의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방역 마스크 2천매를 자매의회인 대구 서구의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 광주서구의회는 대구 서구의회에 마스크 2만개를 전달한다 (서구의회 의원들)
▲ 광주서구의회는 대구 서구의회에 마스크 2만개를 전달한다 (서구의회 의원들)

서구의회에 따르면, 광주 서구의회는 대구서구의회와 200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대구와 광주를 번갈아 방문하여 동서화합을 추구하며 교류하고 있다.

광주 서구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대구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대구서구의회 조영순 의장은 광주서구의회 의원들이 어려움을 함께 해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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