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부터 추운 겨울이 지나고 3월이 오면 ‘꽃피는 춘삼월(春三月)이라고 했다. 최근 들어 포근한 날씨에 매화 와 목련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봄을 재촉하고 있다.

▲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자목련 (사진촬영/조경륜)
▲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자목련 (사진촬영/조경륜)

지난 1일 찾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주위에는 어느덧 봄이 한 중심으로 다가오는 듯 매화 와 목련(자목련)이 꽃망울울 터트리고 상춘객을 맞이하고 있다.

▲ 활짝피어난 매화
▲ 활짝피어난 매화

포근한 날씨에 이곳 운동(산책)나온 주민들은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나들이하기가 무섭다.“면서” 이곳은 수목이 우거지고 조경이 잘되어 산책과 운동하기 좋아 자주 찾는다고“ 했다.

▲ 자목련
▲ 자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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