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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정신건강센터, 6월 21일 특별한 문학행사 개최유용주 작가와의 삶과 문학, 우수문학도서 모니터링 문학활동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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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18  18: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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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주 작가
광주광역시 광산구정신건강센터는 2012년 6월 21 일 오전 10시부터 유용주 작가님을 초청해 아주 특별한 문학행사를 갖는다.

‘유용주 작가와의 삶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하 는 이번 행사는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우수 문 학도서선정 ‘모니터링 문학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 로 선정되어 펼쳐지는 것이다.

이날 초대된 유용주 작가는 전라북도 장수에서 태어나 1979년 정동제일교회 배움의 집에서 공부했다. 이면우, 김신용처럼 제도권 교육을 받지 않은 노동자 출신 시인이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열네 살에 세상에 나와 그는 식당종업원, 생선가게, 보석가게, 신문팔이, 술집 지배인, 목수에 이르기까지 오롯이 몸으로 세상을 살아왔다. 그러다가 이성복의 시를 읽으며 철저하게 망가져 본 사람이라면 금방 알아들을 가난과 노동의 시를 쓰기 시작했다.

1990년 첫 시집 《오늘의 운세》로 문학 활동을 시작했고, 1991년 《창작과비평》가을호에 〈목수〉외 두 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시단에 본격적으로 등단했다. 1997년 15회 「신동엽창작기금」을 받았고 2000년 《실천문학》가을호에 단편소설 〈고주망태와 푸대 자루〉를 발표했다. 저서는 시집《오늘의 운세》(문학마을, 1990)《가장 가벼운 짐》(창작과비평사, 1993) 《크나큰 침묵》(솔출판사, 1996) 《은근살짝》(시와시학사, 2006) 산문집《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솔출판사, 2000) 《쏘주 한 잔 합시다》(큰나, 2001) 소설집《마린을 찾아서》(한겨레출판, 2001)가 있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하기 위해 2주전부터 회원들이 직접 시를 쓰며 문학에 대해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8명의 회원이 유용주 작가로부터 본인의 자작시에 대한 피드백을 듣고 작가의 자필 서명이 들어간 책을 선물 받을 예정이다. 유용주 작가의 진솔한 삶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 들을 수 있으며 작품낭독 시간을 가짐으로써 함께 하는 즐거움을 누릴 것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한국도서관협회는 매분기 발간되는 국내 신간 문학도서 중 심의를 거쳐 총 57권 정도의 우수문학도서를 선정, 구입한 후 전국 약 2,900개에 이르는 문화소외지역(대안학교, 작은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 보급처에 책을 보내는 우수문학도서 보급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모니터링 문학활동 프로그램’은 각 지역 도서 보급처가 단순히 도서를 나눠주는 공간이 아니라, 독자들이 우수문학도서 작가들을 직접 만나 문학을 알고 느끼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고로 광산구정신건강센터는 2009년 3분기부터 우수문학 도서를 보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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