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신임 임원진과의 상견례 및 고충민원 청취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임내현)의 민생정치 행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12일 오후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에서 신임 임원진과의 상견례 및 고충민원해결을 위한 제7차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임내현 광주시당위원장(국회의원/광주 북구을)과 이용섭 국회의원(광산을), 조호권 광주시의장, 이은방 시당대변인, 임우진 전서구을 지역위원장, 정현애․조오섭·김영남 광주시의원, 장재성 서구의회의장, 주경님 서구의원 등 시당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노총은 68년의 긴 세월동안 대한민국 노동자들의 목소리 대변과 노동자들의 안식처 역할을 해 왔고 민주당과는 한 식구처럼 정책협약을 통해 공조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윤종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장년층이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서 정착을 못하고 있다”며 “노동자들이 흘린 땀만큼 보상받는 깨끗한 사회가 되도록 민주당이 앞장서 달라고” 했다.

임내현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왔다”며 “노동자를 대변하는 한국노총의 애로사항들을 잘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 해결점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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