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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코로나19 확산 방지 행정력 총동원”북구 재난안전대책본부 7개 대응반에 전 부서 참여 확대・운영
김연희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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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6  14: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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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문인 북구청장 (북구청제공)

26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는 지난 2월 4일 광주의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를 시작으로 9명까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7개 대응반에 전 부서와 27개 동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하는 대응체계로 확대・운영한다.

또한 일대일 접촉자 관리, 역학조사, 의사환자 이송 등 종합적인 상황을 관리하는 비상근무반을 2개 부서에서 4개 부서로, 10명의 근무인원을 23명으로 증원해 24시간 가동하고 광주시, 자치구, 소방안전본부, 광주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한다.

현재 북구는 보건소와 일곡병원 2곳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광주역과 구청사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후 전담인력을 배치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집단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6급 이상 공무원을 자가격리자 1대1 전담반으로 편성하는 등 추가 확산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주민자치프로그램과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사업 및 행사는 연기하거나 취소했으며 구립도서관, 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각종 공공기관의 임시휴관 조치도 지속한다.

   
▲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북구

특히 이번 사태의 여파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비촉진 ▴소상공인 ▴중소기업 ▴재정지원 등 4개 분야 24개 과제로 이루어진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자가격리자 생필품・도시락 지원, 공공부문일자리사업 참여자 손소독제・마스크 배부, 아동복지시설 소독물품 지원, 어린이집 임시휴원에 따른 긴급 보육, 독거노인・건강취약계층 안부확인, 입원・격리자 생활비 신청・접수 등 구민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북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될 것을 대비해 올해 1회 추가경정 예산 편성 시 선별진료소 운영, 시설 방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코로나19의 조기 극복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구의회와 함께 신속한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인 목표로 삼고 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구민들께서도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데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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