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에서는 2020 시즌의 우승을 위한 상무야구단의 동계 전지훈련이 한창 이루어지고 있다.

▲ 상무야구단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염암군을 찾았다  9영암군제공)
▲ 상무야구단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염암군을 찾았다  9영암군제공)

따뜻한 기후와 우수한 스포츠인프라가 잘 갖춰진 영암군이 최근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상무야구단의 동계 전지훈련이 중·후반기로 접어들었으며 이에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21일 영암종합스포츠타운 야구장을 방문해 ‘2020 시즌 퓨처스리그’ 우승을 위해 동계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날 “박치왕 감독을 비롯한 상무야구단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영암을 선택해 방문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20여 일간 영암에서 흘린 땀방울이 초석이 되어 2020 시즌에도 큰 부상없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박치왕 감독을 비롯한 43명의 선수단은 3월 1일까지 영암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으로 영암군 관계자는 “최근 5년 간 KBO 퓨처스리그 최강자의 자리에 있는 상무야구단이 영암군 체육시설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에 따라 향후 전국의 유소년 야구팀뿐만이 아니라 성인야구팀도 전지훈련지로 영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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