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된 확진자 2명, 신천지 대구참석자 및 배후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관련 지난22일 발표이후 확진자가 2명이 추가되어 현재 광주에서의 확진자는 총 6명으로 증가되었다 이로써 광주시에는 확진 격리자는 6명이며 접촉 격리자는 198명이라고 했다.

▲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이용섭 광주시장

이용섭 광주시장은 23일 오전11시 기급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확진자 E(88년생 남) 와 F(89년생 여)이며 확진자 E는 2월16일 대구 신천지에 참석자이며, F는 E 의 배후자로 교사라고 “ 밝혔다.

이 시장은, “연령별로는 30대는 초반이여 남성이 5명 여성이 1명이며 광주에서 발생한 6명의 확진자는 대구신천지교회 참석자와 이들과 밀접하게 접촉자로 광주신천지 교인들을 유형별로 분리해서 거기에 맞는 맞춤형 대응책을 세우는 것이 시급하다“고 했다

한편 광주시는 신천지대구참석자, 장례식장 참석자, 확진자와 접촉자 등 개연성이 있는 분들을 우선관리를 추진하고 있는 오늘부터 광주신천지 연관시설 (광주 총95개소)현장방문을 통해 CCTV등을 확인을 중앙질병관리본부 파견자와 함께 추진하겠다.“했다.

광주시는 향후 즉각 대응을 위해 빛고을 전남대병원 등 2곳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선정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최종협의단계에 도달중이라고 했다.

오늘 새롭게 발표된, 확진자 E는 (2월 20일) 13시 30분경 버스(7번)로 운암동 이동, 14시경 운암동 지인 집에서 식사(1시간 머무름), 15시 30분경 우치공원 및 동물원 방문2시간정도 머무), 18시 30분경 운암동 지인 집으로 이동 후 저녁 식사(1시간 30분 머무름), 20시 30분 버스(12번)로 자택 귀가

(2월 21일) 0시 10분경 콜센터 (1339) 문의 후 외출금지 안내 받았으며, (2월 22일) 12시 30분경 도보로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후 13시 10분경 귀가

(2월 20일) 11시 30분경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배우자(#126번) 검사 시 동행, 13시 20분경 자차로 풍암동 소재 약국 (메디팜큰사랑약국) 방문, 풍암동 소재 음식점 (이삭토스트 풍암점) 방문하여 포장음식 수령 후 귀가. 21시경 배우자 서구보건소에서 확진 통보 받아 조선대학교 병원에 배우자와 동반 입원.

한편 영풍문고에 쓰러진 환자는 조선대 병원으로 이송하여 진료 결과 음성으로 판명이 났으며 이 분은 자기집(경기도)에서 가출신로를 한 정신질환자로 영풍문고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항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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