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입상 , 소방안전교육 우수성 입증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9일 정부세종 2청사 소방청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서부소방서 문용현 소방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 소방안전강사 수상-왼쪽부터 네번째 문용현 소방교.(광주소방안전본부제공)
▲ 소방안전강사 수상-왼쪽부터 네번째 문용현 소방교.(광주소방안전본부제공)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소방청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시·도별 자체 예선을 통과한 소방안전강사 대표 19명이 참가해 소방안전교육 강의 실력과 장비를 적재적소에 다루는 기술을 겨뤘다.

광주시 대표로 참가한 문 소방교는 ‘대처하자 교통안전, 어르신의 안전한 운전을 위한 안내’라는 주제로 강의 전개방법과 강의 기술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6년 연속 입상하며 우수 소방안전강사를 배출하는 등 소방안전교육에서 광주시의 명예를 높였다.

최민철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광주소방의 소방안전강사는 오랜 현장경력 등 자신만의 노하우와 표준안을 갖고 질 높은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최상의 안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언제든지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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