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 하늘빛수목원 주재용 대표가 17일 전남도 선정 ‘미래전남 혁신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 수상 후 기념촬영 (장흥군제공)
▲ 수상 후 기념촬영 (장흥군제공)

‘미래전남 혁신리더’ 대상은 지역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전남의 밝은 미래상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주재용 대표는 장흥군 용산면에 약 10만㎡ 규모의 정원을 가꾸고, 야생화 단지, 글램핑장, 야외 커피숍 등의 각종 편의시설과 볼거리를 조성했다.

하늘빛수목원 내에는 편백숲을 포한한 300여종의 수목과 1000여종의 다양한 야생화와 초화류가 어우러져 있다.

주 대표는 매년 4월 이곳에서 튤립축제를 열어 지역 관광객 증가에 일조하고 있으며, 하늘빛수목원은 지난 2018년에는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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