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428여쪽 총 6장 구성된 국제스포츠 기록유산 대회백서 제작

역대 국제수영연맹(FINA) 대회 중 ‘최다국가 및 선수참가’, ‘저비용 고효율’로 호평받은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록을 담은 대회종합백서가 발간됐다.

▲ 책자표지
▲ 책자표지

17일 조직위에 따르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대회 준비부터 개최 과정까지 8년간의 열정과 성과를 담은 ‘종합백서’를 책자와 이동식 메모리(USB)형태로 제작했다.

428여 쪽 분량의 종합백서는 대회유치, 준비 및 운영, 결과에 이르기까지 총 6장으로 구성해 전 과정의 성과와 평가를 실었다. 또한 자원봉사자, 각 분야별 담당자들의 에피소드도 함께 소개했다.

조직위는 종합백서를 중앙부처, 수영연맹, 시・도별 체육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은 “대회종합백서에는 세계수영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한 의미 있는 광주 대회의 모든 과정을 담았다”며 “앞으로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담당자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서(웹버전)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https://www.gwangju2019.com) 또는 광주시(www.gwangju.go.kr)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