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보성축협은 보성군과 함께 지난 2월 초부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보성축협은 보성군과 함께 2월 초부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보성축협은 보성군과 함께 2월 초부터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11일 관계자에 따르면 보성축협은 자체 보유 방역차량 7대 및 방역인원을 총동원해 관내 12개 읍면을 비롯한 관공서 및 역, 버스터미널, 5일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일제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축협 방복철 조합장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증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군과 협력하는 것은 물론, 축산업 대표기관으로서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와 가축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축협은 보성군 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해 자체 방역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 국가적인 감염증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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