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홀 포함 총 75개 기관 최종 선정

전남  강진아트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미술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 강진군 (자료사진)
▲ 강진군 (자료사진)

올해로 2년째 진행하는 전시해설 인력 지원 사업은 미술 관련 일자리 제공을 통해 예술인의 자생적 생활기반을 마련하고 창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일반 관람객의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미술 전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 공모에는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전국 문예회관, 미술관, 비영리 전시공간, 비엔날레재단 등 총 100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그중 강진 아트홀을 포함해 모두 75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2월 중 공개 채용을 통해 개별로 전시해설사를 고용하게 된다.

미술관련 전공 졸업생, 졸업예정자 또는 수료자, 야간대학원 재학생뿐만 아니라 미술작가, 전시해설 경력자 등이 채용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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