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부터 6월30일까지 광주유스퀘어 31회 상설공연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5․18 민주화 항쟁과 80년을 살았던 광주사람들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영화를 뮤지컬로 다시 만든「화려한 휴가」가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30일까지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에서 한달간 총 31회 상설공연중인 <화려한 휴가>를 본 관람객들은 5․18을 겪지 않았던 배우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기립박수를 치며 호응하고 있으며,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여수세계박람회 93일 동안 여수엑스포 관람객 등 국내․외 관광객에게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즐길거리을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문화공연, 광주․전남을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 숙박․음식업 손님맞이 대책추진에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화려한 휴가는 전국 관객 800만 명을 동원하여 심금을 울렸던 영화를 뮤지컬로 다시 만든 것이다. 지난1~2월에 총 30회 공연과 제3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기간에 15회 상연에 이어 여수세계박람회 관람객과 국내외 관광객을 광주로 끌어들이기 위해 지난 6월 4일부터 30일까지 광주유스퀘어 문화관에서 평일 오후 7시30분 1회 공연(월요일 제외), 토요일 오후 3시, 7시 2회 공연, 일요일 오후 3시 1회 공연으로 한달간 총 31회 상설 공연중이며, 광주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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