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전 박근혜정부 국무총리 및 대통령권한대행)가 종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청춘의 꿈을 키워온 희망을 땅으로 제 온 몸을 불살라 대한민국을 구하겠다 면서 종로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사진좌로부터 ; 이낙연 전국무총리,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자료사진)
▲ 사진좌로부터 ; 이낙연 전국무총리,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자료사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포는 7일 오후3시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갖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제21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

황 대표는 선언문을 통해 "4.15 총선은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신음하는 우리 국민들께서 선택할 기회이며 시간이라고” 했다.

황 대표는 “자유한국당의 4.15 총선 비전은 자유 우파세력이 혁신과 통합으로 똘똘 뭉처서 문재인 정권심판과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주도하는 것이며, 우리당의 총선 필승 전략은 서울.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문재인 정권에 전방위 밀착 압박으로 맞서서 전투에서 이기고 전쟁에서도 이기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대안신당은  논평을 통해 " 자의반 타의반으로 떠밀려서 한 결정이며, 달갑지는 않겠지만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면서" 여기저기 여론조사를 돌리다가 당 공관위에서 최후통첩을 받고서야 입장을 결정할 바에는 진작에 했어야 옳았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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