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쌀쌀한 기온에 봄비가 내린 지난 26일 제 61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이틀째 경기 개인도로 여자 일반부 참가 선수들이 쏟아지는 빗속을 역주하고 있다.

이 날 경기결과 여자 일반부에서는 나아름(전북 삼양사)선수가 3시간 17분 21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민혜(경남체육회), 이주희(전북 삼양사)선수가 2,3위를 차지했고 여자 고등부에서는 김수현(창원 경일고), 원초영(경기 연천고), 박윤희(제주 영주고)선수가 똑같이 1시간 19분 47초를 기록하고도 비디오 판독으로 1,2,3위가 결정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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