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1회 나주시의회 임시회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및 조례안 심의

전라남도 나주시의회(의장 김선용)는 이번 달 7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 사회를 맡아보고 있는 김선용 의장 (자료사진)
▲ 사회를 맡아보고 있는 김선용 의장 (자료사진)

5일 나주시 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2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이며, 10일부터 13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0년도 나주시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13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사를 거친 이후 17일 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 안건을 의결,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일반안건,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심의가 예정되있다.

김선용 나주시의회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더 많은 현장을 찾고, 더 많은 시민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여 이러한 성과들이 시정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길 계획”이라 말하고 “지난달 30일 세계보건기구 (WT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와 더불어 집행부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선제적인 감염증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등 모든 홍보수단을 통해 시민들께 배포, 예방관리와 차단에 총력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피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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