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증진과 항바이러스 효능 뛰어난 ‘보성녹차’ 전달

전남 보성군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격리돼 있는 우한 교민들을 위해 보성녹차를 지원했다.

▲ 아산·진천 우한교민에 2천 4백만 원 상당 보성녹차 지원하고 있는 보성군 (중앙) 김철우 군수
▲ 아산·진천 우한교민에 2천 4백만 원 상당 보성녹차 지원하고 있는 보성군 (중앙) 김철우 군수

4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한 보성녹차는 700여명의 우한 교민이 하루 3번씩 2주 이상 마실 수 있는 양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녹차가 소개되면서 녹차의 수도인 보성이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며 “격리기간 동안 우한 교민들이 보성차를 마시고 면역력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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