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증진과 항바이러스 효능 뛰어난 ‘보성녹차’ 전달
전남 보성군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충남 아산과 충북 진천에 격리돼 있는 우한 교민들을 위해 보성녹차를 지원했다.
4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한 보성녹차는 700여명의 우한 교민이 하루 3번씩 2주 이상 마실 수 있는 양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좋은 식품으로 녹차가 소개되면서 녹차의 수도인 보성이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며 “격리기간 동안 우한 교민들이 보성차를 마시고 면역력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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