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지원으로 농업 경쟁력 제고

전남  진도군이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농업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 진도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접수
▲ 진도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접수

이번 시범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신기술 수용능력 높은 농업인,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2개분야 15개 사업에 약 1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주요사업은 흑미 우량품종 농가 실증재배, 벼 생산비 절감 소식재배, 콩 친환경 재배단지 조성 사업, 원격 병해충 방제 생력화 체계 구축 시범사업 등으로 미래 농촌을 이끌 선도 사업들이다.

신청기간은 식량작물분야는 2월 5일까지, 소득작목분야는 2월 10일까지로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할 수 있는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지원을 통해 농업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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