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전공 관련 학생 , 20·30대 청년 기획자 대상 무료대관 및 공연시설·인력지원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기)이 ‘빛고을시민문화관과 함께하는 공연나눔’ 공연팀을 모집한다.

▲ 광주문화재단 (자료사진)
▲ 광주문화재단 (자료사진)

이번 ‘빛고을시민문화관과 함께하는 공연나눔’은 광주지역 청년 예술인·단체에게 창작 및 공연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한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9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예술 전공 관련 고등학생, 대학생 및 20~30대 청년 기획자이며, 공연은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빛고을시민문화관 앞 광장 중 1곳에서 진행된다. 지원사항은 ▲공연장 무료대관 및 부대시설(조명, 음향, 무대장비 등) ▲공연 기술 인력 ▲홍보(온·오프라인 홍보 등) 등이다. 공연팀 의무사항은 ▲무료공연 원칙하에 관람객 확보를 위한 공연홍보 ▲공연장 미비 설비 자체부담 ▲공연장 기술 보조 및 안내 인력 배치 등이다.

공연나눔의 공연은 빛고을시민문화관과 협의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 제외 단체 및 사업으로는 ▲국·공립기관 및 언론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예술단체 ▲친목도모, 정치·선교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단체 ▲국·시비 예산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 또는 유사사업 ▲기타 빛고을시민문화관과 함께하는 공연나눔 심의위원회에서 부적합하다고 정하는 사업 등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광주문화재단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gjcf1@gjcf.or.kr) 가능하다. 관련 서류는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과 빛고을시민문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 발표는 2월 14일(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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