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역 농업인 원거리 농기계임대 불편해소

전라남도  강진군 작천면 군자리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지역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임대사업소 작천분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 29일 강진군 작천면 군자리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지역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임대사업소 작천분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 29일 강진군 작천면 군자리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지역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임대사업소 작천분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점 설치는 이승옥 군수의 공약사업이며, 권역별 분점 설치로 농기계 임대시간 단축과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지난해 관련 조례의 개정을 마쳤다.

작천분점은 국·도비 포함 총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부지 2,935㎡에 건축면적 682㎡로 조성됐다.

주요시설로는 보관창고 2동, 정비실, 사무실, 콩 선별장과 임대농기계 23종 94대, 관리장비 5대를 보유하고 있다.

군은 분점 설치로 농기계 임대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농기계 원거리 이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임대 농기계 출고 전 작동 요령과 안전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해 안전사고 없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농기계를 추가로 확보해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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