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중심의 새로운 광주시대를 활짝 열어가는 인공지능(AI)중심도시 광주 비전선포식이 김대중컨벤션에서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 환담하고 있는 (좌로부터) 최기영 장관, 이용섭 광주시장
▲ 환담하고 있는 (좌로부터) 최기영 장관, 이용섭 광주시장

29일 오후 2시부터 광주 김대중 컨벤션 다목적실에서 시작된 인공지능(AI)중심도시, “광주 비전선포식” 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장관,장병완 , 김경진, 송갑석 국회의원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및 관계인사가 참석했다.

최기영 장관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 사업단 출범식에 참석하여 지역 균형 발전 목적으로 추진되는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이번 사업단 출범식 개최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 식전공연
▲ 식전공연

동 사업은 ‘20년부터 24년까지 광주광역시 첨단 3지구 내에서 추진되며, 인공지능 분야 최고 전문가・기업 등이 모여 인공지능 기반의 혁신적인 제품・서비스를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창출하는 인공지능 생태계의 조성을 목표로 한다.

 ▵글로벌 10위권 수준의 인공지능 특화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 산업융합 연구개발(R&D), ▵인공지능 기반 창업‧보육 지원 및 ▵대학 등의 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 분야와 인공지능 융합을 초점으로 한다는 점에서, 향후 국내 인공지능 산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문에서, 최기영 장관은 ‘광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는 우리나라를 인공지능 강국으로 이끌 주요한 도전 과제 중 하나‘라며, ‘인공지능 1등 국가, 대한민국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광주광역시는 서로의 지혜를 모으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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