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2020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광주 서구 (자료사진)
▲ 광주 서구 (자료사진)

27일 서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된 관내 공동주택 단지로 단지 내 주도로  보안등  하수도 유지관리 등 공용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2년 이내에 지원 받은 공동주택은 신청할 수 없으며, 단지별 최대 3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1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비 산출내역서 및 설계도서,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 등 의결을 증명하는 서류를 구비해 구청 건축주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신청 단지에 대해 현장 실태조사 결과, 지원 대상 사업의 적정성, 우선순위 등을 확인해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4월 중으로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과 함께, 사람중심 서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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