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
HOME 문화 생활문화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해외여행 시 감염병 주의” 당부시 보건환경연구원, 국가별 유행 감염병 정보 확인 등 권고
김명숙 기자  |  fci211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1.24  11:42:4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기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국가별 유행 감염병 정보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광주시 (자료사진)

특히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태국, 일본에서도 확인됐으며,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여행 후 뎅기열, 홍역 등의 유입신고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동남아에서는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치쿤구니아열, 말라리아 등 열성질환과 호흡기로 전파하는 홍역,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었을 경우 감염될 수 있는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A형 간염 등 수인성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감염되는 뎅기열은 열대지역에 분포하는 숲 모기류에 물려서 감염된다. 감염자 중 75% 가량이 무증상이지만 일부는 3~14일 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발진,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뎅기쇼크 증후군으로 진행돼 사망률이 2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장티푸스와 세균성 이질 등은 오한, 두통,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보이며 심한 경우 위·장 출혈, 천공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에서 유행하는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는 예방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긴소매 옷과 긴 바지를 입어 피부노출을 줄이고 모기기피제를 챙기는 것도 예방방법 중 하나다.

이와 관련,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 보건소 및 광주시내 병·의원과 협력해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지역 해외유입 법정 감염병 신고건수는 총 637건으로, 이 중 홍역 12건, 뎅기열 2건, 치쿤구니아열 1건 등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또 해외여행 후 설사 등의 증상으로 의뢰된 건수는 22건으로 이중 19건에서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이 확인됐다.

<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명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당일기사 보러가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203호(화정동, 금호월드) | 대표전화 : 062~350~6111번
Copyright 2011 빛가람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focusi.co.kr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104 | 등록일 : 2012년 3월 20일 | 발행인·편집인 : 조경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경륜
빛가람 특허청 제2010~0040791호 (제16류 신문등 8건) 빛가람 은 특허청에 등록된 상표로써 유사 사용시 법의 저촉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