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 일부 제외, 황포돛배. 빛가람전망대. 국립나주박물관 등 정상 운영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이번 설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의 즐거운 명절 추억 쌓기를 위해 설 당일을 제외한 주요 관광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 나주 황포돛배 (자료사진)
▲ 나주 황포돛배 (자료사진)

23일 나주시에 따르면 영산강 황포돛배는 설 당일(25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출발한다.

영산포 선착장(나주시 등대길 80)에서 한국천연염색박물관까지 왕복 10km 구간을 약 1시간 동안 운항하며 영산강의 풍류를 만끽할 수 있다.

▲ 빛가람 전망대 (자료사진)
▲ 빛가람 전망대 (자료사진)

빛가람전망대, 국립나주박물관,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 한국천연염색박물관도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나주학생독립운동관의 경우 25일과 27일에 휴관한다.

지난 해 국가지정문화제 보물제2037호로 지정된 금성관을 비롯한 목사내아, 목문화관, 정렬사, 나주영상테마파크는 9시부터 17시(영상테마파크) 또는 18시까지 4일 연휴 내내 관광객을 맞이한다.

▲ 국립 나주박물관 (자료사진)
▲ 국립 나주박물관 (자료사진)

강인규 나주시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나주 매력 찾기에 나선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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