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귀농하기 좋은 화순’ 홍보

전라남도  화순군은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과 연휴 동안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23일 광주광역시 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귀농·귀촌을 홍보했다.

▲ 지난해 추석 귀농귀촌 홍보 진행 모습
▲ 지난해 추석 귀농귀촌 홍보 진행 모습

이날 화순군귀농귀촌협의회와 화순군 공직자 등 10여명은 화순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 교육·문화·주거환경과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 등 화순의 매력을 부각하며 을 도시민 유치 활동을 펼쳤다.

지난 5년 동안 해마다 2000여명이 화순으로 귀농·귀촌했다.

이는 화순군의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 화순전남대병원 등 우수한 의료 시설, 화순적벽과 운주사 등 천혜의 자연환경, 대도시와 가까운 접근성과 쾌적한 주거환경 등이 작용한 결과라는 평가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감도 높은 귀농·귀촌 정책을 꾸준히 개발, 추진해 귀농·귀촌 인구 유치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귀농·귀촌 유치 홍보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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