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저녁 7시 고흥문화회관에서 다시 선보여

전라남도 고흥군은 오는 30일 저녁 7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고흥군 전속예술단의 작품인 “고흥뺑덕이 오다‘란 공연을 다시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 공연, 고흥 뺑덕이 오다 (고흥군제공)
▲ 공연, 고흥 뺑덕이 오다 (고흥군제공)

고흥군에 따르면, 이 공연은 지난 해 12월 5일 군 전속예술단에서 정기공연으로 무대에 올린 작품으로 500여명의 관람객으로부터 예상밖의 성원속에 막을 내렸으며 군민의 앵콜공연 요청에 따라 더 많은 군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우리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해 앵콜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고흥 뺑덕이 오다“란 작품은 비나리, 앉은 반 장구놀이, 항아리 대합주, 대나무 타타타 등 소품 작품들을 우리에게 친숙한 심청전을 드라마로 각색한 창작 놀이마당으로 공연시간 70분이 짧다고 느낄 정도로 신명나는 공연이다.

군 전속예술단의 예인동 예술총감독과 정준태 지도위원의 지도 아래 지난 해 1년 동안 갈고 닦은 작품 “고흥 뺑덕이 오다” 앵콜 공연은 무료이며 군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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