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관계자 신년인사회 참석 사회복지 중요성 강조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2020년 전라남도사회복지관계자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축하 떡 절단 (도 교육청제공)
▲ 축하 떡 절단 (도 교육청제공)

장석웅 교육감은 지난21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 주최 2020년 전라남도사회복지관계자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석웅 교육감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노진영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시설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장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3만불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며 “그러나 외형의 성장이 반드시 선진국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사회가 건강해야 진정한 선진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약자에 대한 배려와 기부문화 수준이 선진국을 판단하는 척도.”며 “기부는 부자가 아니어도 자신의 처지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고 스스로 행복을 찾는 길.”이라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슬로건 아래 교육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 한 해도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공립유치원 급식비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