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1일 오전 7시40분부터 본청1층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절 청렴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용섭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의 문구가 새겨진 컵을 (본청1,700여명)나눠 주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용섭 시장은 “공직자의 진정한 힘은 권력이 아니라 청렴과 공정에서 나온다”며 “공직자가 청렴해야 행정이 공정하게 이뤄지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전 직원이 헌신·봉사·절제하는 자세로 원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9년 12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가 전국 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2등급 하향한 5등급을 받은 바 있다.
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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