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벼 재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쌀 변동직불금을 20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화순군 (자료사진)
▲ 화순군 (자료사진)

쌀 변동직불금은 전국 수확기 평균 쌀값이 정부가 정한 ‘쌀 목표가격’보다 쌀 경우, 그 차액의 85%까지 보전해주는 제도다.

지난해 수확기 평균 쌀값은 80kg 기준 19만3448원으로 확정돼,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은 80kg 기준 2544원(1ha당 17만0448원)이 지급된다.

군은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은 벼를 재배한 4753농가에 6억8600만 원을 설 연휴 전에 일괄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쌀 직불금, 밭 직불금, 조건 불리 직불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ㆍ면행정복지센터나 화순군 농업정책과(061-379-367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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