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지원 기업 50개 내·외 선정 예상

전남 영암군은 오는 20일부터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제조업종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 영암군
▲ 영암군

이차보전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접수하면 7개 항목에 대해 엄격한 평가 절차를 거쳐 지원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영암군과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3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2억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으며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2020년 사업비 802백만원 중 신규지원 사업비는 약 304백만원으로 신규지원 기업은 50개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비 소진 시 까지 희망 기업의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서류 및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2019년에도 106개 기업에 협조융자금 19,842백만원, 이차보전금 491백만원을 지원해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대출부담을 완화해 경영안정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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