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단. 상임위원장, 13일부터 21일까지 8곳 위문 예정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13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위문에는 광주시의회 전체의원을 대표하여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이 13일부터 21일까지 7일 동안 장애인, 복지관,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8곳을 위문할 계획이다.

▲ 사회복지 시절을 위문하고 있는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광주시의회 제공)
▲ 사회복지 시절을 위문하고 있는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광주시의회 제공)

시의원들은 시설생활자에 대한 위로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 관계자들의 노고 격려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며, 첫 번째로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선 김동찬 의장은 13일 월요일 오후 2시, 북구 동림동에 소재한 아동복지기관인 예향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 관계자 및 학부모, 아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예향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돌보고 있는 기관이다.

김동찬 의장은 “광주공동체의 미래인 소중한 아이들을 정성으로 보살펴주시는 복지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 명절을 통해 150만 광주시민 모두가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넉넉하고 행복한 광주정신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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