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 위치한 ‘월야 5일 시장’의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14일 함평군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월야 5일장 비가림막 시설 설치사업이 이날 완공됐다.

▲ 함평군 월야 5일 시장에 비가림막 설치 ‘이용객 편의↑’
▲ 함평군 월야 5일 시장에 비가림막 설치 ‘이용객 편의↑’

군은 지난해 12월 총 사업비 4,400만원을 투입해 시장 입구 등 진입로 44m 구간에 비가림 시설을 새로 설치했다.

군은 이번 비가림 시설이 눈·비 등 기상악화로부터 상품과 이용객을 보호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군민과 이용객, 상인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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