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교원 소프트웨어 역량강화 연수로 미래교육 선도

 전라남도교육청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미래를 여는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일선 학교 교사들의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 강화에 발 벗고 나섰다.

▲ 전남도교육청, 미래교육 열기 ‘후끈’
▲ 전남도교육청, 미래교육 열기 ‘후끈’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월 6일부터 오는 1월 22일까지 전남교육연구정보원 외 4개 기관에서 도내 유·초·중·고 교원 650여명을 대상으로 ‘2020 동계 교원 교육정보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상상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에 초점을 맞춰 교사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및 협력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15개정 교육과정과 컴퓨팅사고력, 알고리즘과 놀이중심 활동, 교육용 프로그래밍언어의 이해와 체험, 드론 활용 소프트웨어 교육의 실제 등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실습형 연수과정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교육 영역 외에도 교원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한 스마트 정보화교육 과정과 교실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과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 중심 연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미래인재과 이현희 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소프트교육 연수 참여는 매우 중요하다” 면서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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